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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채널 Max Speed – 기아자동차 니로 럭셔리 시승기

안녕하세요. 자동차 채널 Max Speed입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 니로 럭셔리 시승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아자동차 니로 럭셔리 시승기
기아자동차 니로 럭셔리 시승기

지방에서 인수 후 집으로 오는 동안에 고속도로, 국도, 시내 몰아보며 트립연비 23km/L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너무 좋아서).현재 꽉막히는 시내, 완전 뻥뚫린 고속도로를 타보고 이제 겨우 1000km 채웠지만, 간단하게 시승기 올려봅니다. 지속적으로 타면서 기아자동차 니로 시승기를 공개합니다.

기아자동차 니로 시승기

1. 가속력

직전에 타던 차량이 4단 미션이었고, 고속 항속주행에 세팅된 ZF미션이었습니다. 1, 2단이 많이 굼떴기 때문에, 비교하자면 에코모드에서 니로 가속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스포츠모드요? 부스터 쓰는 줄 알았습니다. 시내 주행 중 답답해서 스포츠 모드로 설정하면 답답하지 않게 잘나갑니다. 동네 언덕에서 스포츠 모드 넣고 엑셀링했는데 헛바퀴 돌아서 깜놀이요. 고속 도로에서는 엑셀링 변화없이 스포츠모드 넣으니 부스터 누른듯 발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월하는데에 전혀 답답함이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가속력 자체는 에코모드에서도 만족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매우 만족이구요.

2. 변속 충격

일단 새차라 그런지 모르겠네요. dct특유의 충격이 걱정됐는데, 개인적으로 dct의 이질감은 삼성차(SM6 등)가 최고로 안좋더라구요. 저단에서는 수동차 반클러치 느낌임. 아우디나 폭스바겐의 변속 울컥거리는 이질감을 생각했는데, 니로의 울컥거리는 이질감은 느껴보지 못했네요. 세팅 잘 했나봐요. 전기모드와 엔진 개입 때도 소음 외에는 변속적인 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3. 브레이킹

매그너스의 경우 밟는대로 응답성이 비례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부드러운 브레이킹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니로는 초반에 응답이 몰린 느낌이더라구요. 어느정도 이상을 밟으면 생각보다 밀리는 느낌. 회생제동을 이해하고 적응만 한다면, 니로에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제동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브레이크 밟을 때 찌걱찌걱 소리 나는데, 굉장히 거슬리네요. 시간날 때 사업소 가봐야겠네요.

4. 핸들링

유압식 핸들만 돌려오다가 전자식 핸들은 처음입니다. 포르테나 스포티지R 경우는 핸들이 무지 가벼워서 이상했는데, 니로는 뭔가 약간 더 묵직한 것 같습니다. 세팅을 그렇게 했는지 시내에서는 편한 핸들링을 줍니다. 고속에서는 살짝만 만져도 뭔가 휙휙 꺾이는 느낌이네요. 제 기준엔 가볍습니다. 매그너스는 묵직하고 안정감같은게 느껴졌거든요. 결론은 핸들링은 별롭니다.

5. 승차감

배터리 하중 때문에 서스를 딱딱하게 세팅해서 그런지 뒷쪽이 통통 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나 티볼리에 비해 굉장히 말랑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 물렁물렁한 서스보다는 적당히 딱딱한 승차감을 선호합니다. 코너돌 때 뭔가 딱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만족해요.

6. 연비

너무 당연해서 굳이 연비다 좋다고 써야하나 싶네요. 휘발유 가득 채우면 6만원도 안하는데… 대충 타도 7-800km를 타는게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매그너스 8만원 채우고 400km 타는 것과 비교하면). 기름통이 5L만 더 컸어도 가득 주유에 1000km 타는 분들 굉장히 많았을듯 싶네요. 연비가 좋아서 생기는 단점도 있습니다.

7. 공간

15년 전 중형 매그너스와 현재의 소형 니로를 비교하자면, 앞열은 차이가 없는 것 같고, 뒷열은 매그너스보다 넓은 것 같습니다.트렁크는 세단에 비해 길이는 짧으나 높아서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니로는 뒷열 접고 막 때려 실어도 자리가 남아 돕니다.

8. 페달 위치

좌석에 비해 페달들이 가운데로 몰린듯 합니다. 몸을 왼쪽으로 비스듬이 꺾어 앉아야해서 허리가 아픈 것 같네요.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이 오른쪽으로 더 치우쳐야 할듯합니다. 특히 브레이크가 너무 가운데임 설계 제대로 한 것 맞겟죠.

오늘도 즐거운 자동차 라이프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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